다가오는 겨울의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후원자님 덕분에 많은 아이들이 백신으로 새로운 희망을 안고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IVI 한국후원회는 올 한 해 후원자님의 소중한 관심과 사랑으로 새로운 백신과 예방사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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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히어로 쌤' 크라우드 펀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SAM 프로젝트는 목표액의 528%을 달성했으며 이번 펀딩을 통해 모인 소중한 후원금은 IVI가 추진하는 백신 개발 및 보급 사업에 큰 도움이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함께 걸어가 주시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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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 나눔스토리
음악과 예술로 나누는 마음
- IVI 나눔 메신저 ‘이상희&프렌즈’ 정재운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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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앤프랜즈의 악장으로서 무대 위에 설 때면 언제나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졌다면,
그 울림이 세상에도 전해질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은 제 삶 속 작은 실천이 되었습니다.
국제백신연구소(IVI)의 뜻깊은 활동을 알게 된 후부터, 백신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연구원들의 노력에 예술로 마음을 보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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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기부행사를 위한 포스터를 직접 디자인하며, 단순한 홍보가 아닌 ‘나눔의 온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색 하나, 글자 하나에도 진심을 담아, 이 연주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앤프랜즈 콘서트의 기부 캠페인을 위한 티셔츠와 에코백 디자인에도 참여했습니다. 그 물건을 손에 든 사람이 ‘좋은 일에 함께했다’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또, IVI와 함께하는 이상희앤프랜즈 콘서트가 20주년을 맞이한 2024년에는 기념 케이크 디자인을 맡아 제작에 함께 했습니다. 작은 조각 하나에도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으며, 그 자리가 예술로 완성되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때 저는 확신했습니다. 예술은 공연장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닿는 모든 곳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나눔은 거창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가 가진 재능으로 세상에 조금의 따뜻함을 더하는 일, 그것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이 마음을 녹이고, 디자인이 그 마음을 눈으로 보이게 한다면 — 그 두 가지가 만나는 곳에서 저는 언제나 사람을 떠올립니다. 그들의 얼굴, 그들의 이야기, 그리고 함께 나누는 미소.
오늘도 저는 악보 위에 음표를 올리고, 캔버스 위에 색을 입힙니다. 그 모든 과정이 누군가에게 닿아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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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바이오 인력양성허브(GTH-B)
‘2025 백신 품질관리 기본교육(GxP)’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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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025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GxP) 기본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은 IVI의 GxP 기본교육은WHO와 보건복지부가 선발한 39개국 192명의 해외 연수생과 국내 바이오기업 종사자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 21명이 참가했고, 제조 전반에 걸친 통합적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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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키갈리에서 IVI 이사회 개최…
아프리카 백신 생태계 강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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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3일 IVI 이사회가 르완다 키갈리에서 회의를 열고, 국가 및 지역 파트너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프리카 전역의 백신 연구, 개발, 보급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사회는 회의 기간 중 르완다 국가보건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르완다의 질병 예방 및 보건 시스템 강화 노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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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 백신 전문가 대표단, IVI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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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는 최근 케냐 과학기술연구진 및 백신 전문가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이번 대표단에는 케냐과학기술원(Kenya-AIST), 케냐의학연구소(KEMRI), 케냐바이오백스연구소(KBI), 아프리카과학재단(Science for Africa Foundation) 등 케냐의 주요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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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협력의 현장,
IVI가 찾은 한국규제과학센터(Feat. TTT 펠로십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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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IVI의 교육 및 역량강화(TCS: Training and Capacity Strengthening)팀은 TTT 펠로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아프리카연합(East African Community) 소속 규제당국자들과 함께 한국규제과학센터(K-RSC)을 방문했습니다. K-RSC가 수행하는 국내 규제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바이오 헬스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IVI가 추구하는 ‘글로벌 규제 조화(Regulatory Harmonization)’와도 부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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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에서 진행된 '샘'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이 후원자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목표액 528%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22명의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지지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리워드 선물은 현재 최종 점검 중이며, 12월 11일(목)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얻은 소중한 후원금은 IVI가 추진하는 백신 보급 및 접종 사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IVI한국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참여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후 진행될 SAM의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많은 기대를 바랍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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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과 11월 25일, 종근당고촌재단의 후원으로 열린 IVI 고촌세미나에서는 가천대학교 생명과학과 박필구 교수가 “Development of a Metho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Oncovirus Vaccines(온코바이러스 백신 효능 평가법 개발)”을 주제로,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LSHTM)의 Brendan Wren 교수가 “Recent Advances in Bioconjugate Development including Group A Strep and Further Opportunities for Funding”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박 교수는 바이러스 진단, 백신, 치료제 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특히 온코바이러스(oncovirus)의 면역학적 특성과 효능 평가의 과학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게 소개했습니다.
Wren 교수는 화학적 결합 기반 기존 방식 대비, 미생물 기반 생합성(bioconjugation) 플랫폼이 복잡성 감소·생산 단가 절감·유연한 항원 설계 측면에서 중요한 혁신임을 말하며 향후 감염병 대응과 항생제 내성(AMR) 문제 해결에 있어 Bioconjugate 백신 플랫폼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IVI 백신세미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누적후원금은 9,000만원입니다. IVI 백신세미나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 파악, 백신 연구 역량 강화 도모 및 감염병 연구정책 등 다양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백신 과학 선진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종근당 고촌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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