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는 8월의 끝자락입니다. 이번 여름, 국제백신연구소에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8월 9일 열린 제24회 IVI 이상희 앤 프렌즈 콘서트에서는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IVI를 향한 소중한 마음이 모였습니다.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이 아름다운 동행은 매년 백신으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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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음악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모이고, 또 그 마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모든 이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IVI와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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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 나눔스토리
우리의 음악이 지구촌 어린이에게 백신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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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배우고, 나눔으로 성장하다
- 채드윅 국제학교 12학년 이소이 학생 인터뷰 -
6학년 때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한 이소이 학생은 IVI 나눔대사 이상희 교수님을 만나며 음악과 나눔의 특별한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악기를 배우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이상희 앤 프랜즈 콘서트를 지켜보며 음악이 개인의 취미와 성취를 넘어 누군가를 돕고 함께 성장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한 연습을 이어간 이소이 학생은 제20회 백신연주회에서 ‘이상희 앤 프랜즈 리틀 프랜즈’ 단원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고, 이제는 콘서트와 버스킹 등 다양한 나눔의 무대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IVI 후원 연주회를 꾸준히 이어가는 이상희 교수님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경험을 꼽았습니다. 이를 통해 이소이 학생은 나눔은 특별한 순간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마음과 행동으로 이어갈 때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적인 실천은 이소이 학생에게도 오랫동안 간직할 소중한 배움이 되었습니다.
콘서트에 참여하면서 IVI에 대해서도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백신이 필요한 곳에 백신을 전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지구촌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IVI의 역할을 알게 되면서, 우리의 음악이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기관을 돕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이소이 학생에게 이상희 앤 프랜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도 함께 성장해가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나눔의 무대에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이소이 학생의 이야기를 자세한 인터뷰에서 만나보세요.
👉 이소이 학생의 전체 인터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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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쇠약하게 만드는 모기 매개 감염병. 계속 커지고 있는 글로벌 보건 위협.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개발, 임상시험,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롭고 장대한 노력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IVI는 아프리카 치쿤구니야 백신임상시험 가속화(ACT-CHIK: Accelerating Clinical Trials for CHIKungunya Vaccine in Africa)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ACT-CHIK는 치쿤구니야 백신의 임상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해 4개 대륙의 7개 기관이 함께하는 4년간의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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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전하는 나눔, 백신으로 만드는 더 건강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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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와 함께하는 ‘2026 이상희 & 프랜즈 콘서트’가 많은 분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8월 9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22년 동안 한결같이 이어져 온 이상희 & 프랜즈 자선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하는 백신의 중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행사입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령의 액티브 시니어까지 올해에도 재능기부로 참여한 여러 연주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IVI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이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와 학생 연주자들이 함께 다채롭고 아름다운 무대를 두시간여 동안 선사했으며,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더불어 수많은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으로 음악이 전하는 감동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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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C 인도 연구 현장 방문기: A군 연쇄구균 백신의 개발 기반을 마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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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찬디가르에 사는 한 여성에게 A군 연쇄구균(Strep A)은 지난 10년 가까이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감염으로 시작됐지만, 이후 Strep A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인 류마티스성 심장질환(Rheumatic Heart Disease, RHD)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심장 판막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환자는 장기간의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받아야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이 호전되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커지자 그녀는 정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페니실린 주사를 중단했습니다. 그러나 A군 연쇄구균 백신 컨소시엄 (SAVAC: Strep A Vaccine Global Consortium)이 구축한 지역 연구 현장에 참여한 후, 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수년간 중단했던 치료를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사례는 Strep A 백신 개발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예방 가능한 감염이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백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SAVAC이 수행하는 연구가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실제 환자와 지역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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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엔 국경 없어…백신은 한 국가 자산 아닌 세계 인구 지키는 것"
박상철 IVI 한국후원회장, 언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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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회 박상철 회장은 지난 8월 10일, 아주경제와 만나 IVI의 주요 성과와 글로벌 백신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백신이 지닌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박상철 회장은 IVI가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연구·임상시험을 넘어 제조기술 이전, 현지 연구자 교육과 백신 보급까지 백신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특히 IVI가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 기술이 국내 기업에 이전된 이후 52개국에 2억 4,000만 도스 이상 공급되며, 한국의 백신 기술과 국제 협력이 전 세계 보건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과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와 국제 이동의 증가로 감염병의 위협이 확대되는 만큼, 팬데믹이 발생한 뒤 대응하기보다 평소부터 연구·생산·인력·데이터를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제기구, 연구기관, 기업, 대학, 병원 등이 장기적으로 협력하고, 상업성이 낮아 민간의 노력만으로는 개발하기 어려운 백신에 대해서는 지속적 공공·민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감염병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며, 백신은 어느 한 국가만의 자산이 아니라 전 세계 인구를 지키기 위한 공동의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곧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될 수 있도록, IVI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더욱 중요합니다.
👉 박상철 회장의 IVI와 백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인터뷰 전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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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주는 것이 참행복"… 고 조완규 총장의 뜻을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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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고(故) 조완규 전 서울대학교 총장을 추모하고, 고인의 나눔과 봉사의 뜻을 기리는 감사패 증정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계 원로와 참행복나눔운동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해 고인의 삶과 업적을 되새겼습니다.
고인은 2013년 참행복나눔운동의 발기인으로 참여한 이후, 2024년부터 명예회장과 후원회장을 맡아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특히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미래 세대가 함께하는 범국민적인 나눔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후원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인이 대한민국 교육과 과학기술 발전에 남긴 발자취와 함께, 평생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영향을 전했던 모습을 회고했습니다.
박상철 후원회 회장은 고인을 회고하며 “선생님은 늙으실 수가 없는 분이셨습니다. 영원한 청춘이셨습니다. 핵심 단어는 도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인이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사람들을 포용했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유가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이날 고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을 나누며, 그가 평생 보여준 도전과 나눔, 그리고 따뜻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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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최은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가 IVI 한국후원회 신임이사로 선임되었습니다.
최은화 이사는 소아감염 및 예방접종 분야의 전문의로서, 소아·청소년의 감염병 예방과 백신 분야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백신학회 회장과 대한소아감염학회 회장 등을 맡아 국내 백신 및 감염병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국가 예방접종 정책과 백신 관련 전문적 논의에도 참여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최은화 이사의 선임으로 IVI 한국후원회는 소아감염 및 예방접종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백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IVI의 백신 연구와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활동에 뜻깊은 조언과 지원을 더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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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07. 30 - 2026. 08.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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